맥도날드 CEO: 혁신하고 재창조 하는것이 중요

 

혁신과 재창조의 중요성

맥도날드의 CEO인 크리스 켐프친스키(Chris Kempczinski)는 디지털화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합하면서 "강자의 위치에서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브랜드는 계속해서 "혁신과 재창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브랜드 

그는 오늘(10월 30일) 투자자들에게 맥도날드는 현재 환경에 적응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브랜드라고 말했습니다. 그 한 가지 예로 높은 인플레이션율로 인해 "소비자들이 무엇을 어디에 소비하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더 차별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브랜드는 계속해서 가치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세이버 밀'과 같은 새로운 가치 옵션의 출시를 포함한 메뉴 혁신이 강조되었습니다. 최고 재무 책임자 이안 보든은 맥도날드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가치 인식을 더욱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했습니다. 그는 올해 9월 영국에서 17년째 진행되고 있는 맥도날드 모노폴리 이니셔티브의 예를 들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디지털 앱과 실제 포장재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고객에게 '이중 구매'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모션은 가치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앱 사용을 촉진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보든은 "[영국에서] 모노폴리는 다시 한 번 브랜드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불러일으켰고,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앱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디지털에서 '더 열심히,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는 '큰 기회'를 포착한 맥도날드 호주에서도 비슷한 이니셔티브가 진행 중인데, 호주에서는 최근(3분기) 소비자들이 앱에 등록하고 모노폴리 게임 조각을 교환하면서 기록적인 디지털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이 프로모션은 스페인에서도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맥도날드의 디지털 참여가 증가했습니다.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제공 

3분기에는 영국을 포함한 상위 6개 시장에서 디지털 매출이 전체 맥도날드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보든은 맥도날드의 디지털 입지 확대가 소비자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이탈한 고객에게도 다가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분기를 앞두고 영국 맥도날드는 프로모션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11월에는 앱을 통해 매일 다른 혜택을 제공하는 '페스티브 윈즈'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99p 빅맥부터 주말 경품 경쟁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소비자는 앱을 사용하여 혜택과 경품에 액세스해야 합니다. 보든은 '하나의 맥도날드 방식'의 예로 여러 시장에 걸쳐 모노폴리 디지털을 출시한 것을 들었습니다. 즉, 한 시장의 모범 사례를 '전 세계적으로 일관성이 있으면서도 현지에 적합한' 방식으로 다른 시장으로 확산하는 것입니다. 맥도날드는 홍보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도 이러한 방식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올해 초에는 100개 이상의 시장에서 전 세계 문화에서 브랜드가 차지하는 위치를 기념하는 'As Featured In'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가치에 기반한 비즈니스' 맥도날드의 3분기 글로벌 비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66억 9,000만 달러(55억 1,000만 파운드)를 기록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에 지속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해 왔지만, 보든은 이를 분석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비즈니스에 가격을 권고하는 제3자 고문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고객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가격 인상의 결과로 얻을 수 있는 흐름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켐프친스키는 맥도날드가 가격 대비 가치와 가성비 측면에서 경쟁사를 계속 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는 브랜드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입니다."라고 그는 덧붙였습니다.